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설 명절을 맞아 24일 오후 서울 금천구 소재 여성노인양로시설 섭리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했다.
섭리의집은 1978년 설립되었으며, 일제시대와 6.25사변 등 격동시대를 살아오신 무의탁 여성노인 28명이 거주하고 있다.
김 차관은 준비한 떡(모듬설기), 음료수(식혜)등 간식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어 먹은 뒤, 위문품으로 구입한 목도리를 어르신 한분 한분께 손수 매어 드리며,“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시라.”라는 덕담과 함께 “시간이 되면 자주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후원, 소년소녀가장 후원, 쪽방도배봉사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행정자치부는 소외계층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사업과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해 따뜻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담당 : 운영지원과 김경환 (02-2100-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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