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일하는 방식의 성공적인 정착과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반영한 ‘2017년 스마트 업무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7년 스마트 업무혁신’은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업무 환경의 변화를 일하는 방식과 연계하여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큰 변화의 흐름을 읽고 끊임없이 혁신하려는 의지가 담겨진 것으로, 창의와 자율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서로 믿고 존중해 주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정자치부는 그간 비효율적인 업무관행을 개선하고,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조성에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직원들이 직접 만든 ‘유연하고 활기찬 행자부 만들기’ 12가지 실천방안 ▲사이다 캠페인 ▲차관이 직접 찾아가서 칭찬하는 배달通 ▲아나바다(좋은 상사되기) 캠페인 ▲창의적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MOI(행자부) 정책 배틀 등을 통해 유연하고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해로 평가받는다.
'2017년 스마트 업무혁신’은 지난해에 시범적으로 실시했던 효과적인 과제들을 정례화하고, 4차 산업혁명 등에 대비하기 위해 4개 분야로 나누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혜안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구현 및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 수요자 등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정례화 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스마트하게 바꾼다.
둘째, 스스로 행자부의 주인되기 캠페인을 통해 자긍심을 끌어올리고, ‘찾아가는 칭찬배달通’도 칭찬릴레이 방식을 접목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또한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셋째, 창의를 바탕으로 스스로 일하는 사무공간인 스마트오피스를 확대한다.
더불어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유연근무일(개인별 월 1회)을 지정·이용하도록 장려하고, 출산 및 육아지원 제도(모성보호시간제, 육아시간제) 이용도 권장한다.
넷째,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부내 업무리더의 특성을 파악하여 직원 보고역량 강화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심보균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장은 "2017년은 ‘행자부 스마트 업무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환경에 맞는 미래지향적 업무역량을 갖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는 원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사람을 중심으로 한 창의와 자율을 기반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행자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 창조행정담당관실 황향미 (02-210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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