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출장 또는 외근중에 개인의 스마트폰을 사무실의 행정전화처럼 이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3월 30일 오후 3시 세종청사 입주부처 통신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보화진흥원, 청사관리본부와 함께 모바일행정전화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세종청사 출범이후 빈번한 출장으로 인한 모바일 업무환경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세종청사 입주부처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15개 기관에 이용환경을 구축하였다.
그간 출장중에는 개인의 휴대전화로 업무통화를 하게 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제는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여 편리하게 행정전화로 통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용석 행자부 정보기반보호정책과장은 “금번 사업을 통해 출장과 외근이 많은 세종청사 공무원들에게 편리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모바일 등을 활용하여 업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 정보기반보호정책과 김은영 (02-2100-3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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