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실천하거나 안전에 기여한 사람, 역경을 극복한 사람 등 각 분야에서 타인의 귀감이 되는 우리 주변의 ‘숨은 공로자’들에게 정부가 포상을 실시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국민들의 추천으로 우리 사회의 숨은 공로자를 포상하는 ‘2017년 국민추천포상’ 접수를 3일부터 시작한다.
추천 마감 시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추천할 수 있다. (단 본인추천은 제외)
정부포상 수상자 결정은 현지 확인과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루어지며, 연말에 모든 수상자를 초청하여 수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최승현 행정자치부 의정관은 “국민추천포상은 그 어떤 포상보다도 영예로운 상이여, 우리 주위에서 묵묵히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분들이 많이 추천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처음 도입된 국민추천포상 제도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294분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담당 : 상훈담당관실 김동환 (02-2100-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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