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청사관리소(소장 한승섭)는 지진을 대비한 사무공간에서 활용 가능한“정부청사 안전장치 설치 매뉴얼”을 발간·배포하였다.
지난해,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과 관련하여 정부청사 사무공간의 각종 전자·사무기기의 재배치 및 고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 ECA(지진국가연합)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는 사망자보다 물건(TV, 책장 및 유리 등)의 비산·낙하로 인한 부상자가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함
지진은 자주 발생하지 않지만,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단 한 번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건물 내진설계에 그치지 않고 인명 및 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사무 공간 등에 적용 가능한“지진대비 정부청사 안전장치 설치 매뉴얼”을 제작해 입주기관 및 지자체 등에 배포 활용토록 했다.
매뉴얼의 주요내용은 사무공간내의 캐비닛·화분·전산기기·책장 등에 안전장치 설치 내용을 소책자에 그림으로 알기 쉽게 담았다.
한승섭 과천청사관리소장은 “지진을 대비한 조그마한 실천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첫 걸음이며 매뉴얼이 각 기관에서 유용하게 활용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 : 과천청사관리소 윤창수(02-2110-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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