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용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만들고 활성화하기 위한 공모가 펼쳐진다.
행정자치부(장관 김부겸)는 4일부터 28일까지(25일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정부포상을 위한 공모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는 생활 속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거나 안전사고 예방에 공헌한 단체를 발굴하고 각 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자전거 이용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추천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이외에도 시민단체, 기업, 교육기관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에 신청한 우수단체의 공적에 대해서는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공적기간, 난이도, 기여도, 창조도, 인지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공개검증을 거쳐 10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공적 내용에 따라 대통령표창 2점, 국무총리표창 2점, 행정자치부장관표창 6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 포상 규모와 훈격은 심사·협의 과정에서 조정·변경될 수 있음
자세한 사항은 행정자치부 누리집(www.moi.go.kr) ‘뉴스 소식/새소식/알립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자전거 정책이 계속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 : 생활공간정책과 남부현(02-2100-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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