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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생주의·복식부기, 지방분권 시대 지방재정의 돋보기가 되다
기관
등록 2017/07/06 (목)
파일 170707 (회계제도과) 발생주의·복식부기 지방분권 시대 지방재정의 돋보기가 되다(외부).hwp
170707 (회계제도과) 발생주의·복식부기 지방분권 시대 지방재정의 돋보기가 되다(외부).pdf
내용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 재정정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발생주의·복식부기 지방회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자치부(장관 김부겸)는 발생주의·복식부기 도입 10주년 및 지방회계통계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하여「지방분권시대,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제도의 역할 및 과제」라는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와 회계학회전문가가 참석하는 세미나를 7일 개최한다.

* 주최 : 행정자치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정부회계학회/ 후원 : 한국회계학회

이번 세미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회계공무원 및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정부회계학회, 한국회계학회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다.

발생주의·복식부기란 경제적 사건이 발생한 시점에 자산 및 부채의 증감과 수익 및 비용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회계처리 방식으로 지난 2007년부터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도입된 바 있다.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를 사용하면 현금의 수입과 지출을 수반하지 않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거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실태 및 성과에 대한 보다 신뢰성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재정정보의 신뢰성이 확보되어야 주민들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결과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정보의 산출과 활용은 지방분권의 핵심과제다.

이번 세미나는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홍익대 김경호 교수가 발생주의·복식부기 제도 도입 연혁 및 성과를 발표한 후에 박정규 지방회계통계센터 팀장이 지방회계통계센터 개소 이후의 성과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으로, 지방회계제도 중장기 발전방안(1세션)과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을 반영한 지방회계제도의 개선방안(2세션)을 주제로 지방회계 발전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상길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정책관은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로 지방재정의 종합적 상태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고, 이는 각종 국제 재정통계 산출에도 활용된다.”라며,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가 지방재정의 투명성·책임성·건전성 확보에 기여하여 지방분권 실현의 원동력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 : 회계제도과 장환준(02-2100-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