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김부겸)은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하여 새마을정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정부포상(새마을훈·포장등)을 수여하는 등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새마을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했다.
전국에서 1만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제목 아래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새마을운동으로 발전하자고 다짐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는 1973년부터 개최되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새마을지도자의 화합의 장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지금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사회 양극화, 공동체의 붕괴, 세계 최고의 자살율과 최저수준의 출산율 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의 새마을운동은 나눔·봉사·배려, 지방분권의 시대정신을 담은 새로운 새마을운동으로 재탄생하여야 한다.”라면서,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공존과 포용’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가 다시 한 번 힘차게 뛰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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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지구촌새마을추진단 김만봉(02-2100-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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