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내 삶을 바꾸는 주민참여 플랫폼, “현답토론회” - “현장의 답이 현명한 답이다”라는 표어(슬로건) 하에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주민참여 기반(플랫폼)을 구축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대안 제시와 소통의 장 상시 운영
(서울 금천구)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개방형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 - 청년들의 생각과 구청의 지원으로 버려진 공간을 청년활동공간으로 바꾸고, 청년의 재능을 담는 ‘청년커뮤니티 지원’, ‘마을문제 해결’ 등 맞춤형 일자리 연계사업 추진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만들어서 민·관이 함께 실행하는 행정서비스 성공사례가 한 자리에 모인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7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회’를 27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한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형 민·관 공동생산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사회혁신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5년 부터 이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일반협업’ 부문에 81건, ‘사회혁신’ 부문에 70건 등 총 151건이 응모하여,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및 최우수, 우수사례 등 12건을 선정하였다.
일반협업 부문에서는 경기 남양주시의 「내 삶을 바꾸는 주민참여 플랫폼, “현답토론회”」가 대상, 경기 용인시의 「용인시 희망도서 바로대출제」가 최우수를, 서울 중구, 경기 오산시, 경기 파주시, 전남 순천시의 사례가 우수로 선정되었으며, 사회혁신 부문에서는 서울 금천구의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개방형 청년 활동공간 ‘청춘삘딩’」이 대상, 전라남도의「전국 최초 100원 택시 전시군 확대 운영」이 최우수를, 광주 광산구, 대구광역시, 서울 성동구, 충북 제천시의 사례가 우수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17.10.26~10.29, 여수 세계박람회장)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의 주요 내용과 성과 등은 박람회장 내 ’지방자치정책홍보관‘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시상식에서 “관 혼자서는 해결하지 못하는 다양한 문제를 주민과 지역단체, 사회적기업 등 민간이 주도하고 관이 지원하여 해결하는 공동생산이 확산되고 있다.”라면서, “이를 위한 제도적, 정책적 지원과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 : 국민참여정책과 김지원(02-2100-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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