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대생각함팀) 우리 주변에 있는 헌옷 수거함을 이런 식으로 해결해보면 어떨까요?
- 꽃동네대학교 ‘꽃대생각함’팀(손주삼 외 4명)은 거리 미관을 해치고 관리가 미흡한 헌옷수거함에 대한 현장실태조사 결과를 ‘국민생각함’에 올려 효율적 관리방안(시민단체와 협업, 헌옷 방문수거, 캠페인 등)을 도출하였고, 개선의견을 전달받은 관할 지자체는 이를 적극 반영하기로 함
◈ (통계청) 보이지 않는 소득, 가사노동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 통계청은 경제활동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그동안 간과되었던 ‘가사노동’의 가치와 측정방법에 대한 국민의견을 ‘국민생각함’을 통해 수렴하고 향후 소득통계의 보완통계로써 ‘가사노동관련’ 통계 개발에 활용할 계획
올 한해 ‘국민생각함’을 통해 국민이 제안하고 숙성, 발전시킨 정책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제2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1일 개최한다.
지난 10월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국민생각함’의 이용 활성화와 우수 정책개선 사례 발굴을 위해 ‘제2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국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 공모 결과 총 141건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총 12건*의 부문별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국민 부문에서는 안호일 씨가 제안한 ‘헌혈증서 재발급 개선 필요’ 사례가 최우수로, 이시문 씨의 ‘지하철 위생용품 자판기 위치 개선’ 사례가 우수로 선정되어 각각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상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중앙부처 부문에서는 통계청의 ‘가사노동의 가치에 대한 통계 개발’ 사례가,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는 부산진구의 ‘관리처분 계획인가 관련 취득세율 개선’ 사례가 최우수로 선정되어 각각 위원장상과 장관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수상 사례 소개,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정보가 담긴 카드뉴스 공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는 “‘국민생각함’을 통해 다양한 국민의 의견이 정부정책에 반영되고 국민이 체감하는 행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 강화, 편리한 사용 환경 제공 등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 : 국민참여정책과 김지원(02-2100-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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