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국가정보자원관리원) 범인 검거, 또 다른 수사의 시작!
사건현장을 기록한 임장일지는 사건의 해결을 위한 기초자료이나 누적된 임장일지가 너무 많아 실제 활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방대한 데이터 분석을 적극 활용해 피의자 추가여죄 입증?타 지역 유사사건 수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 (고용노동부) 열심히 일한 당신! 당신의 임금은 안녕하십니까?
근로복지공단의 고용, 산재사업장 정보 및 건강보험공단 보험료 체납내역 등 방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5대 취약유형(서면계약?임금체불?최저임금?근로시간?약자보호)종합 취약지수 도출로 반복적 위법행위 사업장을 우선 감독할 수 있게 되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서 추진해온 방대한 자료(빅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사례집을 발간했다. 국민생활에 밀접한 ▲ 국민안전 ▲ 국민생활개선 ▲ 경제활성화 ▲ 스마트 행정 등 4개 분야 14개 사례를 일반용, 실무자용으로 각각 제작하여, 용도에 따라 선택적 활용이 가능하게 제작했다.
※ 일반용 : 각 사례를 알기 쉽게 이야기하기 형식 및 삽화 형식으로 제작 ※ 실무자용 : 분석기법, 활용데이터 및 시각화 등을 기술하여 제작
사례집에는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회현안 해결 및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는 각 기관들의 노력과 비법이 담겨있다. 그 중, 전라북도의 구급차 배치?운영 최적화 모델은 황금시간(골든타임) 확보로 국민 생명보호에 직접적인 효과가 기대되며, 한국도로공사 정보통신기술(ICT)센터의 도로 포트홀 발생 예측 및 유지보수 모델은 효과적인 도로관리 업무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례집은 누구나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 빅데이터 누리집’(www.bigdata.go.kr) 및 유관기관 누리집에 게시 예정이다. 또한, 각급 사이버 도서관?민간 온라인서점에 전자북(e-Book) 형태로 등재해 더 많은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인쇄본은 자치단체간 참신한 생각 공유 및 지식확산을 위해 전국 지지체 거대자료 업무담당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아울러, 해외 확산·전파를 위해 영문판으로도 제작해 국제행사 및 귀빈 방문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배일권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정책과장은 “지속적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해 정부혁신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 : 공공데이터정책과 이지혜(02-2100-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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