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 위한 교육 실시 - 토론·현장체험 등 참여형 교육 대폭 확대, 교육일수 상향 -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원장 성기석)은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구현을 목표로 2019년 교육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원 공주이전*에 맞추어 재난관리책임기관 종사자 대상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 ’19. 4월경 공주시로 이전 / 교육중단 4.22~5.3 / 일부운영 5.7~5.31 / 정상운영 6.3~ ** ’19년 재난안전, 민방위 등 교육계획 : 133개 과정 1,038개 기수 38,801명
교육원의 올해 주요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KT통신구 화재, 열수송관 파열 사고 등 최근 사회적 파장이 큰 재난에 대한 과정을 신설하거나 교과목*을 확대하여 국민생활 유지에 필요한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 재난통신망운영관리과정, 미래재난전문과정 등 7개 과정 21개 기수로 확대
교육생들의 핵심역량 확보를 위한 교육과정을 재설계하여 토론·현장체험 등 참여형 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과정별 교육일수를 상향 조정**하였다. * 토론, 현장 실습 등 참여형 교육 확대(’18년 15% → ’19년 43.4%) ** 3일 이상 과정 : ’18년 48개 과정(전체 대비 38%)→’19년 69개 과정(전체 대비 78%)
또한, 재난관리 전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맞춤형 실습과 체험에 적합한 장소*를 선정하여 현장학습을 추진할 계획이다. * 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장, 보령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립해양박물관 등 34개소
우선, 세종시 입주 부처 공무원 4,0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과정* 운영을 통해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생활안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주요 체험시설 : 4D재난영상, 지진, 심폐소생술, 에어매트, 완강기, 지하탈출 등 15개
아울러, 교육원에서는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 전·후 직무역량 향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현업적용도 항목 개선을 통해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교육과정별 코드부여로 개설·폐강 과정의 추적관리 및 강사 평가를 통한 강사등급 관리체계를 도입 운영한다.
성기석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2019년은 교육원이 공주 이전을 통해 새롭게 탄생하는 원년으로 참여형 교육 확대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재난안전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담당 :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지경용 (041-560-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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