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재해예방사업 전문성 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 - 재해예방사업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로 재해 최소화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4일부터 2일간 경주에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설계검토위원 등 450여명을 대상으로 ’19년 재해예방사업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재해예방사업의 조기추진을 독려하고 올해의 정책방향과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설명, 설계 및 해빙기 안전관리 요령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안전점검 방법, 예방대책 수립, 위험요인 제거 및 사전 대처 능력 등을 전달하여 재난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었다.
행안부는 워크숍을 통해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강화하고, 설계검토위원과의 정책 소통을 통해 역할과 사명감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내실 있는 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사전 설계검토제도 개선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예방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재해일선에 있는 지자체 담당공무원의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담당 : 재난경감과 이동훈 (044-205-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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