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기공식 개최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내포신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지역균형발전에 기여’-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4월 29일 오후 1시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신축 현장(홍성군 소재)에서 윤종인 행정안전부차관과 입주기관장, 공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홍문표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김석환 홍성군수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충남지방합동청사 기공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는 충남 내포신도시 행정타운에 부지 10,000㎡, 연면적 8,134㎡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262억 원이 투입되며,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 등 4개 기관 115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신축사업은 그동안 충남지역에 산재되어 있던 국가기관 청사를 합동화하는 사업으로 분산된 국가기관 청사의 통합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충남 내포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등 여러 가지 파급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 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방합동청사 건립 사업은 2012년 부지확보를 시작으로 2018년 본격 추진을 통해 기본·실시설계 완료 및 올해 1월 착공하였으며, 2020년 6월 개청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담당 : 정부청사관리본부 청사기획과 권준영 (044-20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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