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활 속 문제 해결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 행안부,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시·도대표 운영위원회 개최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5월 14일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시?도 대표 17명을 초청, 시·도 대표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는 올해 초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새로 구성된 후, 시·도별 참여단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정책참여 활성화 방안 등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올해 3월 1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2,565명으로 구성되었고, 정책과정에의 참여 활동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생활공감 모니터단’에서 명칭을 변경하였다.
☞ 생활공감정책이란? 정부시책이나 행정제도 등을 조금만 개선하면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말한다.(국민제안규정 제25조 제3항)

정부는 민?관 협치를 실현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국민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009년부터 지방자치단체별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그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정책제안’으로 생활주변의 불편을 개선하고, 주요정책 국민평가단, 시·도정 현안 의견수렴 등 각종 정책참여 활동을 수행해 왔다.
또한,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봉사 활동에도 참여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해 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하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정책참여 기능을 강화하는 등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개인별 정책관심분야를 파악하여 지역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정책분야별로 편제하고 지자체 관련부서와 연계하여 정책토론회, 시·도정 평가위원 등 관심분야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참여단 가입 신청 시 개인별 관심분야 선택(경제, 복지, 문화, 환경, 건설?교통, 기타 등)
또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활동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도별 맞춤형 교육 등을 실시하고, 우수 제안자 및 활동자에 대해서는 포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소연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은 “생활공감정책은 한 두 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국민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는 것으로, 참여단의 제안은 국민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작지만 가치 있는’ 한 걸음”이라며, “실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와 지자체 등 행정기관에 전달하여 모든 정책을 국민들이 보다 더 공감할 수 있도록 바꾸어 나가는데 기여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 담당 : 국민참여혁신과 송영배(044-205-2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