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피해 예방의 최전선! 배수펌프장 가동 훈련 실시 - 전국 2,080개소 일제 가동 훈련, 행안부 중앙점검반 표본 점검 -
2016년 10월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내린 OO시에서는 배수펌프장의 과부하로 인한 가동중단으로 인근 주택 및 상가 등 침수
2017년 9월 집중호우가 내린 OO시에서는 배수펌프장의 수문이 정상 작동되지 않아 하천이 역류하여 인근도로 등 침수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 4일 전국 배수펌프장 일제 가동훈련을 실시한다.
저지대?상습침수지역 등에 주로 설치되어 있는 배수펌프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급격히 불어난 빗물을 강제 배수하여 침수 예방에 효과적인 시설이다.
하지만, 관리 소홀, 기능 고장 등으로 적시 가동이 되지 않을 경우, 인근 지역에 큰 침수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김종효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은 “배수펌프장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반드시 적기 가동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일제 가동훈련을 통해 확인된 미흡사항은 조속히 보완·정비하여 배수펌프장이 상시 가동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 담당 : 자연재난대응과 박정곤(044-205-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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