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공주시대 열린다 - 안전한국을 선도하는 재난교육훈련기관 공주로 신청사 이전 -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원장 성기석)이 천안시대를 마무리하고 7월 3일부터 충남 공주시 신청사*에서 재난안전 교육의 요람으로 다시 태어난다. * 충남 공주시 사곡면 연수단지길 90, 재난안전체험관 등 총 39개동 연면적 68,075㎡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1987년 ‘중앙민방위학교’로 개원한 이후 지금까지 30여 년 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재난관리와 민방위·비상대비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재난현장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왔다. * 1987년 민방위 교육기관으로 개교 후 2006년 재난안전을 포함한 교육기관으로 개편, 2006년부터 현재(2019. 6월)까지 38만 여명 교육·훈련 실시
새롭게 이전하는 공주청사는 현대사회에서 급증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안전교육 수요 증가에 발맞추어 교육훈련시설을 3배* 확대 구축하였으며, * 1일 최대 수용 교육인원 : (공주) 1,712명 / (천안) 572명 4차 산업 기반 재난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가상현실(VR)체험 전용교육장 구축 등 첨단 교육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생활안전 및 재난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안전체험관 시설을 확대·개선하고 글로벌 재난안전교육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동시 통역시스템을 갖춘 국제과정 전용 교육장을 만들었다. 아울러,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연습실을 설치해 역할연기 등 교육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성기석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과학적인 교육환경 조성으로 안전한국을 선도하는 교육훈련기관으로서 국내·외 재난안전교육의 중심적 허브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담당 :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기획협력과 양창훈(041-56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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