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오픈데이터 챌린지’에 도전하세요! - ‘2019 아시아 오픈데이터 챌린지(Asia Open Data Challenge)’ 4일부터 참가 모집 -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7월 4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대만, 일본, 태국이 공동으로 개최(8.30)하는 ‘2019 아시아 오픈데이터 챌린지’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 2015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 차를 맞는 아시아 오픈데이터 챌린지는 아시아 국가의 다양한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각 국가의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여 공공데이터 분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및 강화에 노력해왔다. ○ 올해 역시 공공데이터 기반 국제적·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혁신적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참가 팀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2~5인 팀 구성) 할 수 있으며, Head(국가) 및 Enterprise(기업), 총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 Head 부문 공통 주제는 ‘Smart Life를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방법’이며, Enterprise 부문은 각 기업이 선정한 개별 주제로 추진된다. ○ 본 대회는 8월 30일 ‘공공데이터 원스톱(통합) 창업지원 공간인 ‘서울 오픈스퀘어-D’에서 진행(4개국 동시 영상 회의)되며, 개별 예선을 거친 최종 16개 팀이 발표 평가를 통해 마지막 경쟁을 펼친다. ※ (기업 부문 주제) Here Technologies : HERE의 지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게 누릴 수 있는 방법은? GIGABYTE : 기상 정보 데이터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날씨 예측 모델 개발 Microsoft : 데이터를 활용하여 O2O 서비스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은? ○ 참가 팀들이 어떠한 국가의 어떠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어떠한 방법으로 미션(임무)을 해결해 나가는지 공유하며 참신한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각 국가의 공공데이터 현안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올해는 Enterprise 부문이 신설되어 Microsoft, HERE Technologies*, GIGABYTE** 등이 후원에 나서 시상금, 데이터 제공 등의 지원이 있으며 기업 참여 및 후원 확대로 참가 팀들의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전 세계 1억대 이상 차량에 탑재된 내비게이션에 지도를 공급하고 있는 고정밀 지도 정보 분야 글로벌(세계적) 기업 (https://www.here.com/en) ** 전세계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제조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IT 회사(https://www.gigabyte.com/kr) □ 입상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10월에 도쿄에서 개최되는 Asia Open Data Conference** 시상식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대표 1인에게는 도쿄 왕복 항공권도 함께 지급된다. * 국가별 1위(US$ 2,000), 인기상(US$ 1300) 및 기업별 1위(US$ 1,500) ** 공공데이터를 통한 경제적·사회적 가치 창출 공유 및 공공데이터 확산을 위한 국제적 동반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 오픈데이터 컨퍼런스 ○ 특히, 한국 대표 1위 팀에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결선에 진출하는 Head 부문 한국 대표 2개 팀에게는 아이디어 고도화 및 발표 기술에 대한 멘토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와 더불어, 오픈스퀘어-D 입주 희망 시 가산점 부여 및 공공데이터 창업 협업(콜라보) 프로젝트* 우선 참가 지원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발굴부터 자금지원, 해외진출 등 창업 전(全)단계에 걸쳐 민·관이 협업하여 지원하는 프로젝트 □ 2019 아시아 오픈데이터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 및 이번 대회 통합 누리집(https://opendatachallenge.tca.org.tw/index.aspx)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4개국 대회 통합 누리집에서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 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 아시아 오픈데이터 챌린지 대회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공공데이터를 접목시켜 사회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담당 : 공공데이터정책과 김수진(044-205-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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