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장관은 11월 18일 0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대본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사상자 현황】 금일 09시 기준 사망자는 총 158명이고, 부상자는 총 196명으로 어제와 변동은 없습니다. 현재 외국인 2명의 본국 송환절차가 남아있으며,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지원하겠습니다. 거듭 이번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유가족분과 부상자분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요 논의사항】 오늘 회의에서는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이어서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다중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대책, ?경찰 대혁신 TF 운영을 논의하였습니다.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오늘 행안부장관 주재로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TF 1차 회의를 개최합니다. 각종 재난과 관련된 중앙부처·지자체 21개 기관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방향을 공유하고, 초기대응과 지역역량 강화방안 및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안전관리 방안을논의할 계획입니다. TF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편 방향을 마련한 후, 전문가·국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12월말까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겠습니다. <다중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대책> 어제 행안부장관 주재로 다중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대책 TF 2차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현장인파관리시스템과 수도권 대중교통 인파관리 개선방안 및 112·119 상호 연계방안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논의 결과는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TF에서 보다 심도있게 논의하여 종합대책에 반영하겠습니다. <경찰 대혁신 TF 운영> 오늘 경찰 대혁신 TF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인파관리 개선, 상황관리·보고체계 개선, 조직문화 혁신·업무역량 강화 등 3개 분야별 과제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민간전문가와 현장경찰 등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연내에 종합대책을 수립하겠습니다. 정부는 우리 사회의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정확히 진단하고,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2022년 11월 18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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