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장관은 11월 30일 0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대본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현재 입원해 계신 분들의 빠른 쾌유도 기원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이어서 ?이태원 참사 행안부 지원단 운영, ?이태원 일대 소상공인 지원 방안,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지원 현황을 논의하였습니다.
<이태원 참사 행안부 지원단 운영> 오늘 11월 30일부터 행정안전부에 유가족 협의회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운영하겠습니다. 행안부 지원단에서는 유가족 협의회 설립을 지원하고, 유가족들과 수시로 소통하겠습니다. 또한, 소통공간·추모공간 설치 등 각종 요청사항을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세심하게 지원하고,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이태원 일대 소상공인 지원 방안> 이태원1·2동 내 매장형 업체를 운영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습니다. 서울시에서는 12월 14일까지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이태원 상권 회복자금을 활용하여 저리융자를 지원하겠습니다.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지원 현황> 지난 9일부터 운영 중인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는 11월 29일까지 민원 329건을 접수하여 모두 처리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유가족과 부상자분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2년 11월 30일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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