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협회는 전기인을 대표하여 천안 라마다호텔 화재로 돌아가신 분과 그 가족에게 진심어린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부 신문에서 천안 라마다호텔 화재로 돌아가신 분이 전기팀장으로 잘못 보도되어 많은 회원님들이 문의전화를 주셨기에 이를 바로잡고자 공지합니다.
협회는 금번 화재발생을 접하고 전기인의 안전여부를 최우선으로 확인하고자 충남도회 사무국 및 충남지역 회원 등을 통해 사고자 파악에 집중하였고, 이 과정에서 라마다호텔 전기안전관리자와 직접 통화하고 면담을 하였으며 사망자가 전기인이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관계기관에서 화재 원인 등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관계기관의 협조요청시 협회는 전기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항상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공공의 안전확보를 위해 묵묵히 일하고 계신 전기인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협회는 전기인의 안전과 권익향상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김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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