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대림·두산·경남기업 PQ 접수
대림산업 및 두산건설, 경남기업이 대안입찰인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공사(2공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4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들이 대표사로 나선 3개 공동수급체가 이 공사에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를 접수했다.
대림산업은 45%의 지분을 갖고 태영건설(20%), 덕동종합건설 및 이엠종합건설(각 9%), 씨앤씨종합건설(7%), 삼호 및 가야건설(각 5%)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고, 삼안이 설계를 맡았다.
두산건설은 44.5%의 지분으로 풍산건설(16.5%), 현대엠코(14%), 소사벌종합건설(9%), 삼광산업 및 대창건설(각 8%)과 컨소시엄을 꾸렸고 동성엔지니어링과 경호엔지니어링이 설계를 수행한다.
경남기업은 60%의 지분으로 신동아종합건설(20%), 우미토건(15%), 영화산업개발(5%)과 팀을 꾸렸고 동일기술공사가 설계한다.
채희찬기자 ch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