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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M능력, 한미글로벌 5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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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08/29 (목)
내용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2013년도 건설사업관리자 CM능력을 평가한 결과,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가 707억 원으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건축사사무소건원엔지니어링이 69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한 2위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511억 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3위를 유지하였다고 밝혔다.


* 건설사업관리(Construction Management) : 건설사업관리자가 발주자를 대신하여 건설공사에 관한 기획, 설계, 시공관리, 감리, 사후관리 업무 시행



2012년 CM실적은 4,886억 원으로 2011년도 3,156억 원에 비해 50% 이상 상승한 것으로서, 이는 국책사업인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 공공기관지방이전사업 등의 국내 대규모 프로젝트 CM발주와 아제르바이잔 바쿠 올림픽 경기장 등 해외 CM수주 확대에 힘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건설사업관리자 CM능력 평가‧공시는 CM업체 중 평가를 받고자 신청한 60개 업체(건설업체 8, 용역업체 52)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2012년도 구체적인 CM 실적은 아래와 같다.

국내에서 4,029억 원(82%), 해외에서 857억 원(18%)이며, 분야별로는 공공 분야(2,873억 원, 59%)가 민간 분야(2,013억 원, 41%) 보다 CM을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공종별로는 건축 부문 4,423억 원(91%), 토목 및 환경산업설비 등 기타부문 463억 원(9%)으로 건축 부문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M관련 전문인력 보유현황(2012.12.31현재)을 살펴보면 50명 미만 9개사(15%), 50~100명 미만 7개사(12%), 100~300명 미만 25개사(41%), 300명 이상 19개사(32%)로서 대부분의 CM사들이 CM서비스 고급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많이 갖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업체별 자산규모는 50억 원 미만 12개사(20%), 50~100억 원 미만 11개사(18%), 100~500억 원 미만 22개사(37%), 500억 원 이상 15개사(25%)로서 주로 대형용역업체 및 건설업체가 CM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M능력 평가·공시제도는 발주자가 공사비절감, 공기단축, 품질확보 등을 위해 적정한 건설사업관리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서,

전년도 CM실적, 건설공사실적·엔지니어링사업실적·감리용역실적 및 건축설계실적, 인력보유현황, 자본금 및 매출액순이익률 등 재무상태 현황 등 9가지 항목에 대한 정보를 매년 8월 30일부터 1년간 공시된다.


2013년도 CM능력 평가·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월 30일부터 한국CM협회 홈페이지(www.cmak.or.kr)나 건설산업종합정보망(www.kiscon.net)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