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택지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도
추정금액 278억원의 융합의다리(카이스트교) 건설공사가 곧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으로 선보인다.
2일 조달청에 따르면 대전광역시는 이 공사에 대한 계약체결을 의뢰했다.
이는 대전시 서구 만년동 갑천삼거리와 유성구 어은동 카이스트 앞을 연결하는 폭 25m, 총연장 272.5m의 왕복 4차로와 대기차선 1차로의 다리를 놓고 1.76㎞의 접속도로를 정비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730일간이다.
시는 이 공사에 설계 대 가격비중이 6대 4인 가중치기준 방식 적용을 요구했다.
또 경기도시공사는 추정가격 425억원의 고덕 택지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1-3공구)를 계약요청했다.
이는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일원에 99만2000㎡의 부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1156일간이다.
조달청은 ㈜경동이 설계한 이 공사를 2등급 대상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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