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옥길(A2)ㆍ대구신서혁신(B-5) 저가심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개찰한 부천옥길 A2블록 아파트 건설공사와 대구신서혁신도시 B-5블록 아파트 건설공사에 대한 1단계 입찰금액 적정성심사를 완료했다.
LH는 이에 따라 빠르면 이번주중 이의신청 접수 및 2단계 저가심사를 거쳐 최종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1단계 심사 결과를 보면, 부천옥길 A2블록의 경우 서희건설과 태영건설, 중앙건설이 각각 1~3순위로 통과 2단계 저가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대구신서혁신 B-5블록의 경우에는 진흥기업이 1순위자로 선정돼 가장 먼저 저가심사를 받는다.
진흥기업의 투찰률을 예정가격 대비 73.53%로, 투찰금액은 449억9239만6000원이다. 2~3순위자로는 KR산업과 대보건설이 선정됐다.
봉승권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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