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각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저가 낙찰제로 집행한 시흥장현지구 조성공사 1, 2공구를 수주했다.
LH는 12일 이 공사에 대한 저가심사를 완료하고 공구별 1단계 1순위자를 각각 낙찰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80%)은 가산종합건설(20%)과 컨소시엄으로 수주에 성공했으며 예정가격 대비 낙찰률은 75.327%, 낙찰금액은 392억8742만6000원이다.
롯데건설(90%)은 ㈜수성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74.104%(326억1135만4314원)의 낙찰률로 수주했다.
봉승권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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