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부동산 가격공시제도와 감정평가산업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9월 17일부터 학계 등 전문가와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우수논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최초로 열리는 ‘제1회 부동산 가격공시제도 및 감정평가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우수논문 공모전’ 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감정원·한국감정평가협회·한국부동산분석학회가 주관하는행사로서
올해에는 ① 정부 3.0시대에 맞는 가격공시자료의 바람직한 학술·정책적 활용방안과 ② 감정평가산업의 전문성 제고와 외연확대 방안 등 감정평가산업 발전방안이라는 2가지 큰 주제로 학계 및 실무전문가 부문과 대학(원)생 부문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논문공모전 접수기간은 9월 17일부터 9월 30일로, 1차 논문제안서 심사(결과발표 10.7.)를 통과한 팀이 작성한 논문에 대해 11월 29일로예정된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학술대회 발표심사와 최종 논문심사(12.9.~16.) 과정을 거쳐 최종 우수작 선정이 이루어지며,
1차 논문제안서 심사에서 통과한 부문별 5개팀에게는 논문진행비용과 관련 DB를 지원하고, 학술대회 논문발표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3개팀에게는 최우수상 1개(국토교통부장관상, 200만 원), 우수상 2개(한국감정원장상, 100만 원 및 한국감정평가협회장상, 100만 원)를 시상할 계획이다.
* 진행비용 지원: 부문별 1차 제안서 통과팀(각5개)(전문가 200만 원, 대학(원)생 100만 원)
또한 수상논문은 홍보책자(논문 및 아이디어집)로 발간될 예정이며, 대학(원)생 부문의 우수작 시상자가 한국감정원에 입사 응시(3년 내)할 경우 서류전형 면제 등의 특전도 제공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모전이 국민생활과 밀접한 부동산 가격공시 업무와 감정평가분야에 대한 학계 등 전문가‧대학(원)생의 학술적 관심 및 관련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창조적인 제도개선방안을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http://www.molit.go.kr)과 한국감정원(http://www.kab.co.kr), 한국감정평가협회(http://www.kapanet.or.kr) 한국부동산분석학회(http://www.kreaa.org)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모전사무국(한국감정원: 053-6638-8205(담당자 김재민) 및 한국감정평가협회: 02-3465-9831(담당자 박성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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