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농림축산검영본부 청사 신축도
추정가격 640억원의 진접-내촌 도로건설공사(2공구)가 곧 2등급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선보인다.
25일 조달청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이 공사에 대한 계약체결을 의뢰했다.
이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와 포천시 내촌면 내리간 국도 47호선 연장 5.3㎞ 도로 신설 및 교량 3곳(702m), 터널 1곳(440m), 교차로 3곳, 부대공 1식을 시공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2160일간이다.
조달청은 기술검토를 거쳐 이 공사를 2등급 대상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영본부는 농림축산검영본부 청사 신축공사를 계약요청했다.
이는 경북 김천시 남면 윤남리 일원 22만4525㎡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만8964㎡ 규모의 연구시설을 짓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660일간이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이 공사는 1등급 대상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공고를 낼 계획으로 기계설비공사업(시공비율 5.43%)을 부계약자로 한 주계약자관리 방식을 적용한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추정가격 293억원의 천성항 건설공사에 대한 계약체결을 의뢰했다.
이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천성항내 방파제 360m, 물양장 320m, 선양장 30m, 접속호안 165m, 친수호안 561m, 배수로 호안 105m 등을 시공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1825일간이다.
조달청은 수요기관 요청에 따라 방파제에 대한 실적제한을 적용한 적격심사 방식으로 이 공사를 집행할 예정이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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