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은 4대강사업 조사작업단 법인인 ‘4대강조사작업연구회’가 10일 설립됐다고 12일 밝혔다. 국무조정실 산하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는 공정한 현장 활동과 조사작업단과의 밀접한 협의 등을 고려해 학회 등 기존 단체를 활용하기보다는, 신설 법인 형태로 구성했다. 4대강조사작업연구회는 위원회를 통해 전체 인원을 구성한 후 구체적인 조사 범위와 대상 등이 확정되는대로 내년초부터 현장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태형기자 k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