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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총 1.4조원 軍시설 발주 대기
기관 발주처 입찰자료 > 건설뉴스
등록 2014/07/18 (금)
내용

국방시설본부, 내년 상반기까지 19건 집행 추진


 '1000억 이상' 5건, 중대형사 일감난 해소 기대

국방시설본부가 총 공사비가 1조4085억원에 달하는 시설사업 19건을 추진한다.

 특히 1000억원을 넘는 대형 건설공사 5건은 중대형 건설사들의 일감 부족에 따른 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17일 국방시설본부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총 공사예산 1조4085억원 규모의 시설사업 19건을 집행하기로 했다.

 이 중 1000억원 이상 대형사업은 차세대 전투기(F-X) 수용시설(이하 예산액 2040억원)와 □□□□ △단계 사업(1040억원)을 비롯해 평택 미군기지의 ◇◇ ▷▷▷▷ 막사1(1080억원) 및 막사2(1089억원), ◁◁ ☆☆ 탄약고 이전(1495억원)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또 ○○○사업(946억원) 및 803사업(800억원), 공중급유기(KC-X) 수용시설(767억원), 327-A지역 사업(718억원), ◁◁ ◁◁◁◁ 재포장(543억원), ▷▷▷▷(534억원) 등도 500억원을 넘는 중대형 일감이다.

 아울러 ○○사 대형기동헬기 지원시설(458억원) 및 5사단 공병대대·보수대대 이전(454억원), □□아파트(405억원), 대형기동헬기 시설사업 2차(366억원), 2군지사 601수송대대 이전사업(308억원), ◇◇◇사 자동화사격장(240억원) 등도 발주할 예정이다.

 이 중 F-X 및 KC-X 수용시설은 최근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에서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결정해 내년 하반기 집행하기로 했다.

 F-X 수용시설은 F-X 도입에 따른 비행대대와 엄체호 수십개 동을, KC-X 수용시설은 정비 격납고 등 수십동을 각각 짓는다.

 나머지는 모두 기타공사로 최저가낙찰제 또는 적격심사 방식으로 선보인다.

 이밖에 국방시설본부는 오는 11월 용인·화성(373억원) 및 안양(428억원) 병영시설 건립 BTL을 고시할 계획이다.

 용인·화성에는 고려개발 및 신동아건설, 경남기업, 대보건설 등이, 안양에는 금호산업 및 계룡건설산업, 태영건설, 한양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채희찬기자 c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