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급, 지역인력참여 등 인천업체 60% 이상 참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중으로 송도국제도시 내에서 현재 시공 중에 있거나 시공 예정 중에 있는 건설사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상생협약체결은 송도국제도시에서 현재 시공 중인 대형 건설현장 건설사 4곳과 시공 예정 중에 있는 건설사 7곳과 이뤄질 예정이다. 협약내용은 하도급, 지역자재사용. 지역인력참여. 지역장비사용에 있어 인천기업을 60% 이상 참여 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에서는 지역 업체 참여가 우수한 현장에 대해서는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상생협약체결로 부동산 경기 침체 위축된 건설시장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율을 향상시키고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상준기자 news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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