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19비 아파트 건립공사도 내주 공고


　대형공격헬기 지원 시설사업 및 19비 아파트 건립공사를 곧 적격심사 방식으로 선보인다.

　18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국방시설본부는 ‘대형공격헬기 지원 시설사업’에 대한 계약체결을 국군재정관리단에 의뢰했다.

　이는 경기 이천과 충북 청주에 오는 2016~2018년 미국에서 도입할 대형공격헬기 AH-64E(아파치 가디언) 수용시설과 정비고, 통합생활관 등을 나눠 짓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8개월간이다.

　추정가격 240억원의 이 사업은 추정가격 2배수 이상의 시공능력평가액을 요하는 적격심사 방식으로 늦어도 다음 주까지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

　또 국군재정관리단은 추정가격 243억원의 19비 아파트 건립공사에 대한 원가 검토를 진행 중으로, 다음주 적격심사 방식으로 발주할 계획이다.

　이는 충북 충주지역의 제19전투비행단에 10개동에 234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세우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8개월간이다.

채희찬기자 c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