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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부ㆍ대우ㆍ한일ㆍ극동, 각각 최저가 철도공사 수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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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11/20 (목)
내용

동해선 포항∼삼척 노반 7ㆍ8ㆍ13ㆍ14공구 저가심사 1순위


  

 동부건설과 대우건설, 한일건설, 극동건설이 각각 최저가 낙찰제 방식의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 7, 8, 13, 14공구 노반건설공사 수주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19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최근 개찰한 이들 공사에 대한 1단계 입찰금액적정성심사를 마치고 2단계 저가심사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구별로 보면, 7공구는 모두 30개사가 투찰에 나선 가운데 28개사가 1단계 심사에서 탈락하면서 저가순 29번째인 동부건설이 저가심사 1순위에 올랐다.

 추첨 예비가격 평균이 복수예가 평균(97.5%)보다 높은 98.3%(기초금액 대비)로 형성되면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동부건설의 투찰률은 예정가격 대비 76.110%로 투찰금액은 1183억154만1000원이다.

 이어서는 SK건설이 2순위로 저가심사를 기다린다.

 8공구의 경우에는 저가순 16개 건설사들이 부적격판정을 받으면서 대우건설이 가장 먼저 저가심사를 받게 됐다.

 대우건설은 77.097%의 투찰률로 1185억5545만7351원을 적어냈다.

 이어서는 현대건설과 한화건설 등이 뒤를 이었다.

 13공구에서는 한일건설이 수주기회를 잡았다.

 32개 투찰사 중 저가순 10번째로 투찰한 한일건설은 예가 대비 76.729%인 850억8713만8391원을 적어냈다.

 2∼3순위에는 계룡건설산업과 GS건설이 포진했다.

 14공구는 극동건설이 저가심사 1순위로 수주를 바라보게 됐다.

 저가순 3번째 투찰사인 극동건설의 투찰금액은 673억8545만원으로 투찰률은 75.444%다.

 대보건설과 한신공영은 2∼3순위 심사대상자이다.

 공단은 이같은 1단계 심사결과를 토대로 이르면 이번주말이나 내주초 2단계 심사를 마무리하고 최종 낙찰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봉승권기자 skb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