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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외건설 특성화대학원생 모집 인기리에 마감
기관 발주처 입찰자료 > 건설뉴스
등록 2014/12/08 (월)
내용

60명 모집에 217명 응모해 3.6대1 경쟁률

엔지니어링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신설한 특성화 대학원의 신입생 모집이 성황 리에 마감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서울시립대와 중앙대에서 모집한 2015년도 신입생 선발이 3.6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학별 각 30명씩 총 60명 모집에 217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응시자들은 건설사는 물론 설계ㆍ건설관리ㆍ엔지니어링사 재직자들, 그리고 연구소 연구원 등으로 채워졌고 관련 분야별 전문가 수요 등을 고려해 최종 합격자를 선별했다는 게 진흥원의 설명이다.

 신입생들은 내년 1년간 전액 장학금 혜택에 더해 3학기부터 성적에 따라 차등지원을 받는다. 또한 해외 인턴십 등 다양한 특전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해외진출에 필요한 법률ㆍ정책 등 공통과정에 더해 기획ㆍ타당성조사ㆍ금융ㆍ원가ㆍ계약ㆍ관리 등 심화과정 중심의 전문교육, 그리고 IT융합 및 기술 중심의 선도기술 및 특성화 과정 등 특화교육을 병행함으로써 해외건설 최신 트렌드에 부응할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 특성 덕분에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진흥원은 분석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해외건설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 부족난을 완충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선진기술과 현장맞춤형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의 교육을 제공하는 데 진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국진기자 ji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