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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설사들 부천 도시정비사업으로 몰린다
기관 발주처 입찰자료 > 건설뉴스
등록 1900/01/01 (월)
내용

원미7B 현설 16개사, 소사본4B 현설 12개사 참여


 서울지역의 공공관리자 제도 시행 이후 소강상태를 보였던 도시정비사업 수주 전쟁이 경기도 부천지역에서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천 원미7B구역과 소사본4B구역 재개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들이 대거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천지역 원미7B구역 재개발과 소사본4B구역 재개발 사업 현설에 각각 16개, 12개 건설사들이 참여했다.

 원미7B구역 재개발 현설에는 현대건설, 삼성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SK건설, 두산건설, 한화건설, 쌍용건설, 현대엠코, 코오롱건설, 한신공영, 한라건설, 계룡건설산업 등이 참가했다.

 이 사업은 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 172-34번지 일대에 아파트 2400여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예상공사금액은 4000억원대이다.

 부천 소사본4B구역 재개발 사업 현설에는 현대건설, 삼성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SK건설, 한진중공업, 쌍용건설, 동부건설, 벽산건설, 풍림산업이 참여했다.

 이 중 삼성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SK건설 등이 적극적으로 뛰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162번지 일대에 아파트 211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예상공사금액은 3600억원이다.

 두 사업지 모두 입찰방식이 지명경쟁이어서 3개 건설사 이상 입찰에 참여해야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다.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해 건설사간 합종연횡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입찰마감은 다음달 10일까지며, 시공사 선정총회는 같은달 26일 열릴 예정이다.

 소사본5B구역 재개발 조합도 22일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며, 입찰마감은 다음달 20일까지다.

 이 사업은 부천시 소사구 178번지 일대에 아파트 1915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예상공사금액은 3500억원 정도다.

황윤태기자 hy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