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신설된 법인이 4만8263개로 조사됐다. 이 중 건설업종은 5342개로 나타났다.
28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설법인수는 4만8263개를 기록해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신설법인수도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9만3768개)를 넘어설 전망이다.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이 1만1168개로( 23.1%)이 제일 많았고, 제조업(18.6%)과 건설업(11.1%), 부동산임대업(10%)이 뒤를 이었다.
대표자 연령별로는 40대(37.2%)가 세운 법인이 가장 많고 50대(26.0%)와 30대(21.9%) 순이었다.
김부미기자 bo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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