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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항 용흥4구역 등 정비사업 연계 공적임대주택 후보지 5곳 선정
기관 발주처 입찰자료 > 건설뉴스
등록 2018/04/04 (수)
내용


경북 포항 용흥4구역 등 정비사업 연계 공적임대주택 후보지 5곳이 윤곽을 드러냈다.

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 결과, 5개 정비구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대구 서대구지구(2020가구) △원주 원동 다박골(1270가구) △파주 문산3리(871가구) △인천 숭의3(704가구) △포항 용흥4(695가구) 등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공공임대 등 공적임대주택 5560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그동안 사업 추진 속도가 장기간 정체됐던 이들 구역은 기금 출·융자, 보증 등 자금조달을 지원받아 정비사업을 재개하고, 일반분양분 전체를 공적임대주택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 중 원주 다박골, 파주 문산3리, 서대구지구 등 3곳은 이미 공공지원 민간임대 공급을 원하는 임대사업자를 선정했고, 나머지 구역들도 사업성 검증에 따라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특히 국토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외에 기존 주민의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정비사업 시행자가 자발적으로 재정착 임대주택을 공급해 공적인 기능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이번 선정된 구역들의 원활한 사업 정상화를 위해 해당 구역의 조합과 지자체 및 임대사업자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내 추가 공모를 통해 정비사업과 연계해 공적임대를 공급하는 추가 후보지도 선정할 계획이다.

박경남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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