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8)가 오는 10월 31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Energy T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 아래 신기술전시회, 국제발명특허대전, 국제컨퍼런스 및 공식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질 계획이다.
올해는 4차 산업 기술의 발전상을 직접 경험하고 더 나아가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IoT, AI, 에너지 플랫폼 기술 등 디지털 변환에 대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대적인 변화에 주목한다.
신기술전시회 280개 기업, 국제발명특허대전 160개 발명품, 국제컨퍼런스 40개 세션으로 꾸며지며 7만 명의 관람객(해외 3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한전은 예상했다.
신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 신기술을 전시하는 에너지 전환관, 디지털 변환 테마존,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미래 혁신 스타트업관에서 최신 에너지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연결하기 위한 동반성장박람회와 국내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도 열린다.
아울러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교수인 데이비드 로저스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 구축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도 한다.
한편 한전은 BIXPO 2018이 지역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 등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김부미기자 bo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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