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452억원 3등급 대상 최저가
추정가격 452억원인 경기도 화성의 시도 69호선 도로확포장공사가 곧 3등급 대상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집행된다.
17일 조달청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는 이 공사에 대한 계약체결을 의뢰했다.
이는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와 삼화리를 잇는 총연장 1.8㎞의 기존 도로를 확포장하고 교량 5곳(379m), 암거 11곳(209.38m), 입체교차로 2곳, 평면교차로 1곳, 연약지반 개량 10만3000㎥를 시공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1080일간이다.
이 공사는 물량내역수정입찰 대상으로 구조물공 및 교통안전시설공 일부에 대한 물량내역 수정을 허용하나, 토공 및 비탈면안정공, 배수공, 옹벽공, 포장공, 부대공, 하천공, 조경공에 대한 수정은 제한한다.
조달청은 이 공사에 대한 기술검토를 거쳐 3등급 대상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집행하기로 했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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