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정금액 1380억원의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공사가 곧 대안입찰 방식으로 선보인다.
26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 공사의 입찰방법이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에서 대안입찰로 결정됐다.
이는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와 충남 아산시 둔포면 운용리를 잇는 총연장 4.39㎞의 4차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토공 2.56㎞, 터널 0.415㎞, 교량 1.365㎞(3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교량형식은 평택대교(MSS+FCM교), 신대1교(RC라멘교), 신대2교(RC합성라멘교)로 다양하다.
시는 입찰안내서 작성·심의를 거쳐 오는 5월 공고를 낼 예정이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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