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스포츠과학중고교 신축공사도


　　

　서귀포항 태풍피해 복구공사가 항만 외곽시설에 대한 고난이도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적용한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집행된다.

　2일 조달청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공사에 대한 계약체결을 의뢰했다.

　이는 서귀포항 일원에 △방파제 복구공 425m △BOX 기초보강공 1식 △기존 구조물 제거 및 유용공 1식 △포장공 147a △부대공 1식을 시공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910일간이다.

　추정가격은 566억원이고, 도급자 설치관급액은 153억원이다.

　이 공사는 △DOLOS-Ⅱ 쇼파블록콘크리트: 방파제 복구공 △CJM 몰탈그라우팅: BOX 기초보강공 △Wire-Saw(실톱): 콘크리트 절단공 △FREP: 차막이공 등을 특허로 적용한다.

　조달청은 기술검토를 거쳐 이 공사를 항만 외곽시설에 대한 고난이도 PQ를 적용한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정가격 381억원의 가칭 울산 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교사 신축공사를 계약요청했다.

　이는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799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3만7176.13㎡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와 철골조 학교를 짓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540일간이다.

　간삼건축이 설계한 이 공사는 관급자재 비율에 따라 2 또는 3등급 대상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채희찬기자 c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