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프로 고객 상담
전화 :
031 628 7891
팩스 :
031 628 7895
평일 9AM ~ 6PM 토/일/휴일 휴무
 
입찰자료 > 발주처 입찰자료 > 건설뉴스  
 
제목 뉴욕관광문화센터 신축공사 유찰
기관 발주처 입찰자료 > 건설뉴스
등록 2013/04/11 (목)
내용

남해종합개발,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조성 수주 유력


  

 뉴욕관광문화센터 신축공사가 박한 공사비와 어려운 현장 여건으로 외면받고 말았다.

 10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 공사에 대한 가격개찰 결과, 아무도 응찰하지 않아 유찰됐다.

 앞서 삼성물산과 현대엠코가 실적심사를 통과했으나 도심지란 현장 여건과 박하게 산정된 공사비로 결국 입찰에 참가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조달청은 수요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재집행 여부를 묻는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이 공사는 미국 뉴욕 맨하탄 32번가 122-12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3212.03㎡ 규모의 뉴욕관광문화센터를 짓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510일간이다.

 이날 대구지방조달청이 가격개찰을 집행한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조성사업은 전남지역의 남해종합개발(대표 김응서)이 적격심사 1순위를 차지해 수주가 유력하다.

 남해종합개발은 예정가격 대비 81.4%인 180억9354만6000원을 투찰했다.

 남해종합개발은 51%의 지분을 갖고 서경건설(49%)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입찰에 참가했다.

 또 대구조달청이 가격개찰을 집행한 영주시 북부권역 상수도 확장시설공사는 경기지역의 남양진흥기업(대표 남정면)이 적격심사 1순위에 올랐다.

 남양진흥기업은 예정가격 대비 82.1%인 126억890만3000원을 적어냈다.

 남양진흥기업은 54%의 지분으로 중앙종합건설(46%)과 손잡고 입찰에 참여했다.

 아울러 인천지방조달청이 가격개찰을 집행한 인천남동우체국 건립공사는 전남지역의 청호이엔씨(대표 최정필)가 적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청호이엔씨는 예정가격 대비 81.6%인 121억6871만6000원을 써냈다.

 청호이엔씨는 40%의 지분을 갖고 한양(40%), 해성종합건설(20%)과 함께 입찰에 참가했다.

채희찬기자 c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