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 시흥목감 수질복원센터 건설공사를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발주한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시흥목감 보금자리주택지구내 하루 처리용량 1만3000톤 규모의 수질정화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예산은 390억원 규모다.
낙찰자 결정방법은 가중치 방식으로, 설계 대 가격비중 55% 대 45%를 적용할 예정이며 설계점수에는 항목별, 총점 강제차등제도 적용된다.
LH는 오는 29일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서류를 접수한 후 통과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7월16일 입찰을 집행할 계획이다.
봉승권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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