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인 정부청사(서울·과천) 보강공사가 곧 집행된다.
18일 조달청에 따르면 안전행정부 정부청사관리소는 이 공사에 대한 계약체결을 의뢰했다.
추정금액 444억원의 이 공사는 정부서울청사와 정부과천청사를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720일간이다.
서울 종로구 세종로 71-6번지에 소재한 정부서울청사는 지하 3층, 지상 19층(옥탑 3층), 연면적 7만4122㎡의 본관과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4839㎡의 후생관을 보강한다.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88번지의 정부과천청사는 지하 1층, 지상 8층의 1동(이하 연면적 2만7783㎡), 2동 2만858㎡, 3~4동 각 2만1355㎡, 5동 1만1383㎡을 리모델링한다.
설계 대 가격 비중은 55대 45인 가중치기준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광주지방조달청이 가격개찰을 집행하려던 가칭 중부특성화중학교 신축공사는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사업 집행을 잠정 보류하기 위해 취소 공고를 냈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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