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토건, 시화 그린브릿지 건설 수주 유력
2등급 최저가낙찰제인 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1-5공구)가 6개사로부터 공사비 절감 추가 사유서를 받아 저가 심사를 실시한다.
28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 공사에 대한 가격개찰 결과, 저가 1순위부터 6순위까지 추가 사유서를 제출한다고 투찰했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다음달 2일까지 이들로부터 사유서를 제출받아 1단계 저가 심사를 갖기로 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가격개찰을 집행한 시화지구 완충녹지 그린브릿지 건설공사는 임광토건이 적격심사 1순위를 차지해 수주가 유력하다.
임광토건은 예정가격 대비 82%인 93억4070만9424원을 투찰했다.
임광토건은 70%의 지분을 갖고 강산종합건설 및 다원종합건설(각 15%)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입찰에 참가했다.
앞서 대구지방조달청이 가격개찰을 집행한 경상북도 경주시 수요의 북천 고향의 강 정비공사는 적격심사 2순위인 경북지역의 청현(대표 김진식)이 수주를 바라보고 있다.
청현은 예가 대비 85.64%인 86억4034만4100원을 써냈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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