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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H공사 올 건축 최대어,발주는 내년 1월쯤
기관 발주처 입찰자료 > 건설뉴스
등록 2013/07/01 (월)
내용

3900억대 위례지구 A-10블록 아파트…협의 지연


  

 서울시 SH공사의 단일 공사 기준 올 최대 규모 건축공사인, 위례지구 A-10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발주가 내년초로 미뤄질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H공사의 올해 초 발주계획상 오는 8월 이 공사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었으나,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지연으로 인해 발주 연기가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SH공사도 8월 발주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빨라야 내년 1월쯤 발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추정공사비만 3280억원, 관급자대 대금까지 합하면 무려 4000억원에 육박하는 초대형 건축공사로 최저가 낙찰제로 발주될 예정이다.

 SH공사의 올 발주 물량 중 단일공사로는 최대 규모이고, 공공시장 전체 건축공사 가운데서도 규모상 톱 5안에 드는 물량으로,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아 왔다.

 그러나 SH공사와 관계기관과의 협의 지연으로 인해, 추후 사업규모 및 내용도 변경될 수도 있어 업계도 하반기 관심사업 물량에서 삭제했다.

 한편, 업계는 SH공사가 앞서 세곡2지구 2단지에 대해서도 아파트 건설공사 발주 대신, 민간에 토지를 매각한 바 있어 연초 계획했던 SH공사의 올해 총 발주규모도 상당폭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봉승권기자 skb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