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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경 20억원, 중소·중견기업 해외건설 진출 지원
기관 발주처 입찰자료 > 건설뉴스
등록 2013/07/01 (월)
내용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신(新)시장 개척을 위해 추경예산 20억 원에 대한 지원사업 35건을 선정하였다.


* ‘13년 해외시장 개척 2차 지원사업 추진 일정 : 시행계획 공고(5.16)→신청서 접수(5.16~31)→신청사업 평가 및 사업 최종 선정(6.1~28)→협약 체결(7월초)
* 1차 지원(4.2) : 58건, 24.1억 원(중소기업 41건,15.7억 원, 중견기업 17건,8.4억 원)


최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중소형 프로젝트 발주 건수가 급증하고 있고, 국내 건설 경기 침체로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 진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금번 추경예산 지원을 통해 수주 시장 다변화 및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세부 지원 내역(42개 업체 35개 사업)은 다음과 같다.

기업 규모별(42개사)로는 중소기업에 28건 11.8억 원, 중견기업에 7건 2.3억 원을 지원하였다.

특히, 중소·중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대기업에도 일부 지원(5개사, 5건, 6천2백만 원)하였는데,

- 이는 국내 시장에서의 원·하도급업체 간 소모적인 분쟁에서 벗어나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이 정보·기술·인적 교류 등 동반성장·상생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진출 지역별(22개국)로는 아시아에 20건 7.8억 원, 아프리카에 4건 2.2억 원, 중남미에 4건 2.1억 원, 중동 5건 1.1억 원, 기타 지역에 2건 1.5억 원을 지원하며,

지원 사업별로는 「타당성 조사」에 9건 7.9억 원, 「현지수주교섭 및 발주처인사 초청」에 26건 6.8억 원을 지원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총 564건에 대해 약 141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지원하여, 그 중 56건 45억 불(4.8조 원)의 수주를 달성했다”면서(지원금액 대비 340배),

“특히 이번 지원사업의 경우, 추경예산을 활용하여 서류 심사(객관적 기준 검토), 평가위원 개별심사, 2차에 걸친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사업 타당성과 수주 가능성을 심도 있게 평가하여 사업을 선정한 만큼, 중소건설업체의 해외진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수주 성공률을 많이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사업설명회(5.23)와 함께 기업 간담회(3·4분기)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여 업체의 해외 진출 부담을 경감하는 방향으로 사업 관리지침을 개정(4분기)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수주가능성이 높은 타당성조사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건당 지원금액을 확대하여 시장개척자금 지원이 실제 수주로 이어지는 비율을 높이고,

- 현지수주교섭 및 발주처 초청의 경우에도 수혜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자금 신청 수요에 비해 지원액이 부족한 만큼 ‘14년부터는 기업 수요에 부응하도록 예산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