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미포산단 진입도로 개설도
추정금액 1400억원의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공사(2공구)가 곧 대안입찰 방식으로 선보인다.
1일 조달청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는 이 공사에 대한 계약체결을 의뢰했다.
이는 평택시 현덕면 신왕리와 팽성읍 본정리를 잇는 총연장 4.39㎞의 왕복 4차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1440일간이다.
주요 공종은 △흙깍기 32만3519㎡ △흙쌓기 41만2455㎡ △배수관 80곳(1137m) △암거 10곳(276m) △교량 3곳(1365m) △터널공 1곳(415m) △생태통로 1곳(50m) △포장공 636a △조경공 및 기계공, 교통안전시설공, 부대공, 전기공, 건설폐기물 각 1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신과 수성엔지니어링이 설계한 이 공사에 수요기관은 설계 대 가격비중이 6대 4인 가중치기준 방식 적용을 요구했다.
또 울산광역시는 추정가격 425억원의 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오토밸리로) 개설공사를 계약요청했다.
이는 울산시 북구 송정동, 매곡동 일원에 폭 30m, 총연장 4㎞의 도로, 나들목 3곳, 소교량 9곳을 시공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1095일간이다.
다산컨설턴트와 부광엔지니어링이 설계한 이 공사는 3등급 대상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발주할 전망이다.
아울러 경상북도 안동시는 추정가격 113억원의 안기~안막간(대로3-2) 도로개설공사에 대한 계약체결을 실적제한 방식으로 요청했다.
이는 안동시 안기동(변전소골)와 안막동(범석골)을 연결하는 총연장 1.2㎞의 왕복 2~5차로, 터널 1곳(720m), 평면교차로 2곳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1095일간이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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