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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태지역 전자조달 네트워크 총회,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막
기관
등록 2024/12/11 (수)
내용

아태지역 전자조달 네트워크 총회,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막
 - 디지털 혁신과 지속 가능한 조달을 주제로 우수사례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
 - 임기근 조달청장, 기조연설을 통해 “공공조달의 전략적 역할” 강조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주관 ‘제10회 아태지역 전자조달 네트워크 총회(APPeN*)’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 Asia Pacific Public e-Procurement Network


  40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아태지역 최대 공공조달 협의체인 ‘아태지역 전자조달 네트워크’는 한국 조달청이 주도하여 ADB 내에 2015년에 구축되어 전자조달의 확산과 공공조달 인프라 선진화를 이끌어왔다. 그 결과,  회원국의 전자조달 보급률이 2013년 12개국에서 2018년 22개국, 그리고 2022년에는 33개국으로 크게 확대되는 성과를 이루어왔다.


  이번 총회는 AI 등 기술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공공조달의 혁신 방안과 지속 가능한 조달”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과 전자조달의 미래, ▲첨단 기술을 통한 조달 혁신, ▲전자조달의 책임성과 투명성 강화 등 아태지역의 공공조달 발전을 위한 주요 논의를 나누게 된다.


  임기근 청장은 총회 첫날 온라인 기조연설에서 한국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으로서의 공공조달 진출 지원 정책, ▲기본 원칙에 충실한 공공조달, ▲나라장터의 디지털 전환 추진을 소개하며,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한편, 조달청은 올해 ADB와 공동으로 두 가지 새로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K-조달’ 확산을 통한 역내 공공조달 선진화를 견인하고 있다.


  첫 번째로, 8월에는 아태지역 11개국의 실무 담당자를 초청하여 한국의 전자조달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연수 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의 전자 조달 프로세스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아태지역 국가들이 한국 시스템을 도입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두 번째로, 9월에는 아태지역 14개국 고위 정책 결정자를 초청하여 한국의 조달제도와 전자조달 시스템 노하우를 공유하는 정책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동 행사를 계기로 K-조달 인프라가 역내 국가들에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기근 청장은 “한국 조달청과 ADB과 협업하여 구축한 아태지역 전자조달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그 역할을 하면서 역내 공공조달 선진화를 이끌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조달청은 아·태지역 공공조달의 공정, 투명, 효율을 높이고, 이를 발판으로 전 세계적인 전략조달을 선도하는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해 국제 사회와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 국제협력담당관 신봉기 사무관 (042-724-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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